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직접만들어 먹는 맥주가 생각나서 

재료를  살까하고  인터넷 검색중 데라브루 를 접하고는 바로  구매했습니다

저는 비어머신 이라는 수제 맥주 제조기를 사 용하는데

맛은  최고라는걸 알고있고  다만 올 수동 기기라 매번 제조하는데 불편한게 사실이었죠

살균에  실패하여 막걸리도 만들어보기도 했고 실링을 잘못하여 새기도 했고 매번 세척에 탄산주입 등등 불편한게  

너무 많아 사용하는게 꺼려지기도  했었는데

LG홈브루 를 살까 고민도 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미루기한 했던것도  사실입니다

그러던중 테라브루 를 보고 이거다 싶어 바로 구매했고

이제 홉 투입후 2차 발효중입니다

맥주 제조를 이렇게  편하게 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

원액을 통째로  받아서 제조하니 살균 도 신경안써도 되고 온도 도 알아서  맞춰주고 시간만 들이면 맥주가  툭딱 나오다니  정말 신세계 네요  다만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는지....

수제맥주의  맛을 아는 사람으로써 기다리는 시간이  너무  힘드네요

몇일 후 병입하여 숙성 들어가면 바로 라거 도전 합니다

최고의 맛을 기대하며 완성후 후기  다시  올리도록 할께요